尹대통령 한남동 관저에서 첫 밤 보내고 첫 출근

尹대통령 한남동 관저에서 첫 밤 보내고 첫 출근

폴리뉴스 2022-11-08 13:30:17 신고

대통령실은 8일 윤석열 대통령이 8일 한남동 관저에서 첫 출근했다고 밝혔다. 전날까지만 해도 대통령 부부 관저 이사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으나 이날 오전에서만 이를 공개한 것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에서 첫 출근한 사실을 알리며 대통령경호처에서 촬영한 사진을 출입기자들에게 공유했다. 애초 대통령직 인수위 시절 한남동 외교부장관 공관을 대통령 새 관저로 정하고 리모델링 공사가 6월 정도에 마무리되면 7월 정도에 입주할 계획으로 알려졌으나 공사가 늦어지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지연돼 왔다.

윤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는 전날 이뤄졌다. 이는 전날(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용현 대통령 경호처장 대신 출석한 김종철 경호차장이 경호관으로부터 “어제 집무실(코바나) 집기류 등은 거의 이사완료, 여사님은 이동 후 3층 짐 정리진행 예정”이라며 “여사님은 금일(7일) 11:00경 한남동으로 이동 예정”이라는 문자를 받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알려졌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관저 이사에 대해 “대통령과 여사, 대통령 부부의 비공개 동선에 대해서 비공식 동선에 대해서는 보안상의 이유로 일일이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며 확인해주지 않았다. 윤 대통령이 관저 입주는 대통령 취임 약 6개월 여만이다.

한남동 관저에서 대통령실까지는 약 5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전날 저녁부터 한남동 관저에서 머물렀고, 윤 대통령은 하룻밤을 지낸 후 이날 아침 오전 9시 11분경 외부일정 소화를 위해 관저에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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