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4,751명 “3일 연속 2만 명대”…위중증 환자 233명, 사망자 30명

신규확진 24,751명 “3일 연속 2만 명대”…위중증 환자 233명, 사망자 30명

진실타임스 2022-10-21 22:42:27 신고

3줄요약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D-4' 지금 명동은 썰렁~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전환을 4일 앞두고 2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10.28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진실타임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D-4' 지금 명동은 썰렁~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전환을 4일 앞두고 2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10.28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진실타임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목요일인 지난 20일 전국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24,751명으로 3일 연속 2만 명대를 기록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9주 만에 1.0을 넘으면서 재유행 확산의 위기감이 고조 되고 있다.

 또한, 위중증 환자는 233명으로 10일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사망자는 30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24,751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천 524만 4천 255명으로 집계됐다. 

 이 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감염재생산지수가 1.09로 9주 만에 1.0을 넘었다고 밝혔다. 감염재생산지수가 1.0 이상이면 유행 확산세로 판단한다.

 이기일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은 이 날, 중대본 회의에서 "겨울철 코로나 19와 독감 동시 유행 가능성이 있어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라며, "코로나 19가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 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5,431명)보다는 680명 줄었다. 일주일 전 발표 기준 대비 1천여 명 늘어난 수치다. 지난 2일 간 전주 대비 확진자가 소폭 감소했으나 3일 만에 다시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간 22,844명, 21,469명, 11,040명, 33,248명, 29,503명, 25,431명, 24,751명으로 평균 24,041명이 발생했다. 

 이 날, 0시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249명)보다 16명 줄어든 233명이다. 10일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7일간 245명, 247명, 248명, 247명, 243명, 249명, 233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245명으로 전날과 같다. 60세 이상 고령층이 198명(85.0%)을 차지했다. 

 전날 신규 입원 환자는 134명으로 전날(118명)보다 16명이  늘었다. 확진 후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는 없다.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17.9%로, 수도권 병상가동률은 17.0%로, 비수도권은 20.4%로 병상가동률을 보인다.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은 27.9%로,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12.7%로, 재택치료가 힘든 무증상·경증 환자들이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12.9%를 보인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42,490명으로 26일 연속 10만 명대를 기록했다. 또한, 전날 새로 재택치료로 배정된 확진자는 24,560명(수도권 13,925명, 비수도권 10,635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998개소로,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 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224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8,066개소)가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180개소가 운영 중이다.

 하루 동안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 수는 전날(23명)보다 7명 늘어난 3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8,952명이다. 최근 1주일간 사망자 수는 지난 15일부터 25명, 32명, 10명, 6명, 43명, 23명, 30명으로 하루 평균 24명이 코로나 19로 사망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누적 치명률은 0.11%이다. 60세 이상이 25명(83.3%)이며, 50대 3명, 40대 1명, 30대 1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4,691명이다. 서울 5,057명, 경기 7,080명, 인천 1,596명으로 수도권에서 55.6%인 총 13,733명이 발생했다.

 연령대별로 이 날, 60세 이상 고령층은 6,715명(27.2%), 18세 이하는 4,320명(17.5%)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205명, 대구 1,243명, 광주 566명, 대전 767명, 울산 448명, 세종 169명, 강원 939명, 충북 769명, 충남 915명, 전북 704명, 전남 588명, 경북 1,371명, 경남 1,112명, 제주 162명으로 44.4%인 총 10,958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서울 4명, 부산 1명, 대구 2명, 인천 2명, 광주 2명, 대전 4명, 울산 2명, 세종 1명, 경기 5명, 강원 3명, 충남 2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북 1명, 경남 3명, 검역 25명으로 총 60명으로 전날(53명)보다 7명이 늘었다. 내국인이 56명, 외국인이 4명이다.

 코로나 19 예방 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2가 백신 접종자는 53,456명 늘어 누적 493,806명이다. 총 886,816명이 예약을 했다.

 4차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14.6%, 18세 이상 성인 대비 17%, 60세 이상 고령층 대비 43.9%다. 이 외에 각 차수별 전 국민 접종률은 3차 65.5%, 2차 87.1%, 1차 87.9%를 보이고 있다.

 국산 백신 스카이코비원 접종자는 총 1,813명, 예약자는 2,901명이다.

 중증 면역저하자들이 맞는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투약자는 누적 2,124명이며 예약자는 3,2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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