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신형 제타' 디자인 변화·성능 향상·상품성 강화

폭스바겐 '신형 제타' 디자인 변화·성능 향상·상품성 강화

프라임경제 2022-10-14 11:36:07 신고

[프라임경제] 폭스바겐 코리아의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Accessible Premium) 전략의 핵심 모델인 신형 제타(The new Jetta)의 사전계약을 14일부터 진행하고, 오는 11월 중 고객인도를 시작한다.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 코리아 사장은 "제타는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의 핵심 모델로서,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독일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누릴 수 있도록 해 준 모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출시하는 신형 제타는 스타일리한 디자인, 더욱 효율적이고 강력해진 파워트레인,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탑재해 동급 수입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에서 만나볼 수 없는 최강의 상품성으로 다시 한 번 국내 세단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형 제타. ⓒ 폭스바겐 코리아

신형 제타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면부에는 LED 헤드라이트 사이를 잇는 두 줄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돼 폭스바겐 최신의 디자인 DNA를 그대로 계승했다. 라디에이터 그릴 하단의 범퍼 그릴 디자인도 기존의 전방 안개등이 삭제되며, 전면부 하단을 가로질러 더욱 와이드한 전폭을 강조했다. 

후면부 범퍼는 다이내믹한 디자인의 디퓨저와 이어지는 크롬 및 블랙 컬러 마감으로 변경돼 전면부와 일관성 있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신형 제타에는 이전 모델의 1.4 TSI 엔진 대비 10마력 높아진 4기통 1.5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160마력(5500rpm), 1750~4000rpm의 실용영역에서 25.5㎏·m의 최대토크를 뿜어낸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고, 공인 연비는 14.1㎞/ℓ(도심 12.3, 고속 17.1)다.

신형 제타 실내. ⓒ 폭스바겐 코리아

이와 함께 신형 제타는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운전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제공해 동급 경쟁 모델 대비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국내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옵션인 앞좌석 통풍·히팅 시트, 운전석 전동 및 메모리 시트, 2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가죽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 1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아울러 1.5 TSI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파노라믹 선루프, 뒷좌석 히팅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이 추가로 탑재된다.

디지털 편의사양으로는 모바일 폰 무선충전 및 무선 앱 커넥트를 지원하는 8인치 디스커버 미디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전 트림 기본 탑재됐으며, 1.5 TSI 프레스티지 트림은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지원한다. 1.5 TSI 프리미엄 트림에는 8인치 디지털 콕핏, 1.5 TSI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10.25인치 디지털 콕핏 프로가 탑재된다.

8인치 디스커버 미디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 폭스바겐 코리아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신형 제타 전 트림에는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폭스바겐의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IQ. 드라이브(IQ. Drive)와 전후방 센서를 지원하는 파크 파일럿, 피로 경고 시스템이 기본 탑재됐다. 

아울러 이번 신형 제타부터는 1.5 TSI 프리미엄 트림에 후방카메라 및 라이트 어시스트가 새롭게 제공된다.

한편, 신형 제타는 △1.5 TSI 프리미엄 △1.5 TSI 프레스티지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가격(개소세 3.5% 반영, VAT 포함)은 각각 △3232만9000원 △3586만3000원이다. 또 5년/15만㎞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사고수리 토탈케어 서비스가 기본 제공돼 고객의 총소유비용 부담도 더욱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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