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대역 논란?...대통령실, 공식 항의할 계획

김건희 여사 대역 논란?...대통령실, 공식 항의할 계획

내외일보 2022-10-12 11: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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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지연 기자 = 대통령실이 11일 방송된 MBC PD수첩 ‘논문저자 김건희’편에 등장한 김건희 여사의 대역을 문제 삼으며 강하게 항의했다.

김건희 여사의 대역을 등장시키며 대역이라는 사실을 고지하지 않았다는 것. 이에 시청자들이 김 여사가 실제로 등장한 것으로 착각하게 했다는 지적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MBC에 대역 고지 문제를 공식 항의할 계획”이라며 이날 방송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했다.

이에 MBC는 보도자료를 내고 이에 대해 사과하며 “관련 동영상을 다시보기가 가능한 모든 사이트에서 내리고, ‘재연’ 표기 후 다시 올리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김건희 여사의 국민대 논문을 집중적으로 검증했다.

김건희 여사가 자신의 논문을 표절했다고 밝힌 구연상 숙명여대 교수는 “2장 1절을 펼치는 순간 내 논문과 같다는 것을 직감했다”고 밝혔다.

더욱이 석·박사과정 학생들은 김 여사의 논문을 검토한 뒤 “표절 검사기를 돌릴 필요가 없다”, “학부 페이퍼도 이렇게 쓰면 안 된다”고 조롱하는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앞서 8월1일 국민대는 김건희 여사 박사 논문이 표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기자회견을 열고 “(4편의) 논문 검증결과 모든 면에서 광범위한 표절을 확인했다. 학회에서 전혀 인정할 수 없는 점집 홈페이지나 사주팔자 블로그, 해피캠퍼스 자료를 출처 명기 없이 그대로 복사해 붙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은 4.2%(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시청률(10월4일자 2.1%)의 두 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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