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박혜수, BIFF GV 참여…1년 8개월 만에 공식석상 [공식입장]

'학폭 논란' 박혜수, BIFF GV 참여…1년 8개월 만에 공식석상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2022-10-06 12:31: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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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유진 기자) 배우 박혜수가 부산국제영화제(BIFF)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하며 학폭 논란 이후 1년 8개월 여 만에 공식석상에 선다.

6일 박혜수의 소속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혜수가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너와 나'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박혜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된 배우 겸 감독 조현철이 연출한 '너와 나'로 부산을 찾아 오는 9일과 10일, 11일, 12일에 진행되는 GV로 관객들을 직접 만난다.

앞서 박혜수는 지난 2월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박혜수 측은 "학교 폭력을 주장하는 자들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계속된 논란의 여파로 주연작이었던 KBS 2TV 사전제작 드라마 '디어엠'은 편성이 연기되기도 했다.

이후 4월 박혜수는 독립영화 '너와 나'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고, 지난 해 2월 열렸던 청룡영화상 시상식 이후 약 1년 8개월 여 만에 공식석상에 참석하며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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