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성하윤 결혼 3개월 만에 가정파탄
가수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아내 성하윤이 조명되고 있다.
이미 방송가에서는 돈스파이크 흔적 지우기에 나섰고 최대 피해자는 3개월 전 결혼한 성하윤이었다.
돈스파이크 필로폰 투약은 대중들에게도 충격이지만 가장 큰 충격을 받은 건 아내일 것이다.
46세 나이로 6살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늦깎이 새신랑이 됐고 한창 신혼의 단맛을 즐길 시기였다.
돈스파이크 아내 성하윤 역시 이른 나이는 아니었기 때문에 그만큼 결혼에 더욱 신중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 번의 실수가 아닌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여한 정황이 포착되었고 가정은 3개월 만에 파탄 났다.
현재 돈스파이크는 간이 시약 검사 결과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고 경찰은 추가 범행 여부도 조사 중이다.
물론 한서희처럼 집행유예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돈스파이크는 공인이고 무려 30g에 달하는 필로폰을 갖고 있었다.
약 1000회분 투약 분량을 갖고 있었다는 것은 호기심이 아닌 장기 투약을 작정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필로폰은 1회만 투약해도 중독될 수 있으며, 당시 느끼는 쾌락이 워낙 강해 필로폰이 없으면 성생활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금단 증상을 느끼게 된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지난 1996년 포지션 객원 멤버로 데뷔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요리사 겸 요식업자로 변신해 식당도 차리고 결혼도 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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