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사나이’ 오타니, 이날도 MLB 역사 새로 썼다

'기록의 사나이’ 오타니, 이날도 MLB 역사 새로 썼다

스포츠한국 2022-09-24 12: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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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오타니 쇼헤이(28·LA에인절스)가 어려운 경기를 치르면서도 또다시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새겼다. ‘기록의 사나이’답게 메이저리그(MLB) 최초의 기록은 물론 하루에도 여러 개의 업적을 달성한 오타니였다.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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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9시 10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 필드에서 열린 2022 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선발투수로 나와 100구를 던져 5이닝 2실점 3피안타 6볼넷 7탈삼진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타자로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소속팀 에인절스는 4-2로 승리해 2연패를 끊어냈고 오타니도 시즌 14승(8패) 째를 올렸다.

오타니는 1-1 동점으로 팽팽하던 2회말에 볼넷을 내주긴 했지만 삼진 2개 포함 무실점으로 마쳤다. 또한 해당 이닝까지 올 시즌 투수로서 601명의 타자를 마주하고 타자로서 614번의 타석에 들어선 선수가 됐다. 한 시즌에 두 가지 부문에서 모두 600회를 넘긴 것은 MLB 역사상 오타니가 최초였다.

오타니는 3회말 이날 경기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든 데 이어 이어진 4회말 볼넷을 내준 후 세 타자 연속 삼진을 잡으며 시즌 200탈삼진과 함께 무실점으로 마쳤다. 이로써 오타니는 에인절스 구단 역사상 11번째로 한 시즌 200탈삼진을 달성한 투수가 됐다. 이는 2010년 제러드 위버 이후로 에인절스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MLB에서 뛴 일본인 투수로서도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운 오타니다. 노모 히데오, 마쓰자카 다이스케, 다르빗슈 유에 이어 네 번째로 MLB 한 시즌 200 탈삼진을 기록한 일본인 투수가 됐다.

올 시즌 투타에서 모두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타니가 자신의 기록 모음집에 새로운 이력을 추가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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