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유망주 모두 한화로 집결, 2025 신구장 새로운 시대 프로젝트 가동

최고 유망주 모두 한화로 집결, 2025 신구장 새로운 시대 프로젝트 가동

스포츠서울 2022-09-21 06: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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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김서현. 제공 | 한화이글스
[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지금은 인내의 시간이다. 앞으로 1, 2년도 그럴 수 있다. 하지만 2025년 신구장 시대부터는 다를 것이다. 초유의 시속 160㎞ 트리오를 앞세워 모든 구단의 부러움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한화의 황금기를 이끌 투수들이 하나둘 집결하고 있다.

시작은 문동주다. 올해 입단한 문동주는 이미 평균 구속 150㎞ 이상의 빠른 공을 던지고 있다. 투수로서 구력이 짧고 앞으로 채워야 할 부분도 많지만 재능은 진짜다. 유연한 투구 메커닉으로 불같은 강속구를 구사한다. 이미 156㎞까지 찍었다. 3년차 영건 남지민이 올해 할당된 이닝수를 채우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문동주가 남지민을 대신해 다시 선발진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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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문동주.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2023시즌에는 김서현이 온다. 지난 19일 막내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공인 157㎞, 비공인 162㎞를 찍은 역대 고교 최고 파이어볼러가 몇 달 후 한화 유니폼을 입는다. 단순히 공만 빠른 투수가 아니다. 상황에 맞춰 템포를 조절해 늘 타자와 승부에서 주도권을 잡는다. 짧은 인터벌로 타자를 압도하다가 필요할 때는 한 템포 늦춰 타자들의 타이밍을 흔든다. 한화 입단 후 보직은 아직 미정이지만 선발과 마무리 어느 자리에서든 역대 구단 최고 파이어볼러가 될 수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1년 후 열리는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 또한 한화가 사실상 예약했다. 2023 신인 드래프트처럼 2024 신인 드래프트도 투수 뎁스가 강할 전망이다. 이중 톱2로 꼽히는 마산 용마고 우투수 장현석, 장충고 좌투수 황준서 중 한 명이 한화 유니폼을 입을 것이다.

장현석은 이미 155㎞ 이상을 찍었다. 올해 고교무대 최고 구속도 심준석, 김서현이 아닌 157.4㎞의 장현석이 차지했다. 황준서는 2학년임에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활약했다. SSG 에이스 김광현처럼 2학년부터 두각을 드러내며 2024 신인 드래프트 왼손 최대어를 예약하고 있다.

물론 지명 다음도 중요하다. 아무리 뛰어난 잠재력을 자랑해도 단련과 적응이 필요하다. 마냥 서두르면 그만큼 후퇴한다. 그래서 팀이 도약 시점도 보다 여유롭게 잡을 필요가 있다. 흑역사를 뒤로하고 2025년부터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하는 한화다. 문동주, 김서현, 그리고 장현석 혹은 황준서가 대전 신구장에서 승리공식이 될 때 매년 포스트시즌 축제를 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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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2025시즌부터 사용할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감도. 제공 | 대전시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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