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정구, 내년 항저우AG 메달 전선 이상없다...전초전서 금 4개 [NH농협은행 코리아컵]

韓정구, 내년 항저우AG 메달 전선 이상없다...전초전서 금 4개 [NH농협은행 코리아컵]

스포츠서울 2022-09-19 18:32:01

3줄요약
한국 소프트테니스 대표팀
서규재-유영동 감독이 이끄는 한국 소프트테니스 남녀대표팀.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서규재-유영동 감독이 이끄는 한국 소프트테니스(정구) 대표팀이 내년 항저우아시안게임 전초전에서 소기의 성과를 올렸다. 남녀단식을 비롯해, 남자단체전, 여자복식 등 4개 종목에서 정상에 오른 것이다.

19일 인천시 열우물경기장에서 열린 ‘2022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마지막날 결승전. 윤형욱(순창군청)은 남자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히로오카 소라와 접전 끝에 4-3 승리를 거두고 우승했다.
윤형욱 코리아컵 금메달
남자단식 챔피언 윤형욱(순창군청).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송지연 코리아컵 금메달
여자단식 챔피언 송지연(문경시청).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한국 선수끼리 격돌한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송지연(문경시청)이 부상 당한 문혜경(NH농협은행)에 기권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NH농협은행의 이민선-이정운이 대만의 쳉추링-쿠오치엔치를 5-3으로 잡고 국제대회 첫 우승 감격을 맛봤다. 둘은 올해 아시안게임 대표선발전에서 탈락한 아픔도 씻어냈다.
이민선 코리아컵 여복 금
여자복식에서 우승한 이민선(NH농협은행).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이정운 코리아컵 여자복식 금
이정운(NH농협은행).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그러나 남자복식 결승에서는 수원시청의 김진웅-김태민이 일본의 후네미즈 하야타-우에마츠 토시키에 4-5로 져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했다.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김기효(인천시체육회)-김연화(안성시청)가 대만의 위카이웬-쳉추링한테 1-5로 져 2위로 밀렸다.

한국은 남녀단체전에서도 희비가 엇갈렸다. 남자단체전 결승에서는 한국A팀이 일본을 맞아 김진웅-김태민이 복식에서 후네미즈 하야타-우에마츠 토시키를 5-0, 윤형욱이 단식에서 히로카 소라를 4-3으로 이긴 데 힘입어 종합전적 2-0으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김태민-김진웅 남자단체전 우승 주역
한국의 남자단체전 우승 주역인 수원시청의 김태민(앞)-김진웅.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한국A팀이 대만을 맞아 문혜경-임진아(NH농협은행)가 복식에서 쳉추링-차오잉한테 4-5로 진 뒤 단식에서 송지연이 로슈팅을 4-1로 눌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복식에서 옥천군청의 이수진-고은지가 황스위안-쿠오치엔치한테 4-5로 석패하며 결국 준우승으로 밀렸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11개국 2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경기 뒤 서규재 남자팀 감독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남자단체전과 남자단식에서 우승해 만족한다”고 밝혔다. 유영동 여자팀 감독은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 그러나 여자단체전에서 아쉽게 졌다. 대만 선수들이 끈질기다. 뭐가 필요한지 알게 됐다.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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