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본사서 직원 추락 사고…경찰 조사 중

예보 본사서 직원 추락 사고…경찰 조사 중

아시아타임즈 2022-09-19 14:38: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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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예금보험공사 본사에서 근무하던 20대 직원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예보는 해당 직원의 신원을 확인하고 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image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본사 전경./사진=연합뉴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2시경 서울 중구 예보 본사 20층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A씨는 최근 예보에 입사한 업무지원직 직원으로 알려졌다.

본사가 청계천 앞에 소재했고, 점심 시간 전후였던 만큼 수많은 사람들이 해당 장면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길을 가던 예보 실무역이 떨어지는 추락자와 충돌해 부상을 입었다.

예보 방재실과 경찰은 추락 장소에 대한 감식 작업과 추락자의 신상, CCTV(감시카메라) 경로 파악에 나서고 있다.

예보 분위기는 충격을 입은 모습이다. 점심시간 사이 사건이 벌어져 일부 직원들은 사건 공지가 늦게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뒤늦게 상황을 알고 놀라는 반응도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CCTV 검사 등 투신자의 행적에 대한 조사에 나선 상황"이라며 "목격자 진술과 투신현장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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