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혁 결승홈런→‘낙동강 더비’ 마지막 2연전 NC 먼저 웃었다[SS사직in]

노진혁 결승홈런→‘낙동강 더비’ 마지막 2연전 NC 먼저 웃었다[SS사직in]

스포츠서울 2022-09-10 20: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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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양의지 \'넘어 갔어\'
NC 양의지.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사직=김민규기자]프로야구 NC가 올시즌 ‘낙동강 더비’ 마지막 2연전서 롯데를 꺾고 먼저 웃었다. 팽팽한 접전이 펼쳐지던 중 8회 초 터진 노진혁의 2점 홈런이 결승포가 됐다. 5강 진입에 마지막 불씨를 살리고 있는 6위 NC가 7위 롯데와 경기 차를 벌리며 5위 KIA 추격에 속도가 붙었다.

NC는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양의지의 3점 홈런, 노진혁의 2점 결승홈런에 힘입어 6-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NC는 6위를 수성하며 5강 다툼에 불씨를 살려갔다.

명실상부 리그 최고의 포수 양의지의 3점 홈런으로 초반 흐름을 잡은 NC다. 0-1로 뒤지던 3회 초 안방마님 양의지의 3점 홈런이 터졌다. 이날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양의지는 3회 초 1사 1·3루 상황에서 타석에 올라 롯데 선발 찰리 반즈의 3구째 145㎞의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20호다. 이 홈런으로 양의지는 KBO 통산 13번째 5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7일 창원 두산전을 시작으로 4경기 홈런 행진을 이어갔다.

롯데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롯데는 1-3으로 NC에 끌려가던 중 5회 말 유격수 이학주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따라간데 이어 6회 말 공격에서 고승민과 지시완의 2루타가 나오면서 결국 3-3 동점을 만들었다.

2타점 2루타 치는 노진혁<YONHAP NO-4646>
NC 노진혁.  제공 | 연합뉴스

3-3으로 균형을 이어가던 두 팀의 균형을 깬 것은 NC였다. 노진혁이 결승 2점 홈런을 쏘아올린 것. 이날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노진혁은 8회 초 1사 1루 상황에 타석에 올라 롯데의 바뀐 투수 구승민의 3구째 150㎞의 패스트볼을 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자신의 시즌 12호로 이날 NC의 승리로 만든 결승 2점 홈런이다.

이후에도 NC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노진혁의 2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은 NC는 2사에서 김주원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도루에 성공했다. 2사 2루 상황에서 박대온이 좌전 안타로 김주원이 홈을 밟아 6-3이 됐다.

NC 선발투수 신민혁도 5.2이닝을 소화하며 사령탑의 기대에 부응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5이닝 이상을 투구하며 팀 승리의 초석이 됐다. 이날 경기 전 강인권 감독대행은 “신민혁이 5이닝까지만 자기 모습대로 투구를 해준다면 승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우리 팀의 타격감이 상승세이기 때문에 경기 후반에 좋은 모습, 좋은 경기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결국 강 감독대행의 예상 시나리오대로 흘러간 것. 신민혁은 5.2이닝 동안 10안타 1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NC는 불펜 총 가동 임정호(1이닝)-원종현(0.1이닝)-김시훈(1이닝)-이용찬(1이닝)이 무실점으로 잘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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