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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결혼을 앞둔 배우 공효진의 털털한 일상이 공개돼 화제이다.
공효진은 7일 자신의 SNS에 “서울 날씨 너무 화창해서, 내가 맞게 탄 건가 정거장마다 확인” 선선해지니까 또 실을 사로 가고 싶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검정 민소매 니트와 청바지, 운동화를 매치해 편안한 모습이다. 평범한 차림이지만 여배우 아우라는 그대로 느껴진다. 팔에는 큼지막한 십자가 타투가 눈에 띈다.
특히, 버스를 이용하는 공효진의 이외의 모습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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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방문해 여러 개의 실을 구입하고 “배부르다”라며 만족해하고, 식당에 들러 음식을 기다리는 모습과 함께 “현금탕진”이라는 재치 있는 멘트를 남겼다.
한편 공효진은 오는 10월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4월 열애를 공식화하고 지난 8월 결혼을 발표했다.
greengree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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