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9년 만에 '돼지불백 먹방' 논란 거론…"내가 왜 욕 먹은 거야?"

정준하, 9년 만에 '돼지불백 먹방' 논란 거론…"내가 왜 욕 먹은 거야?"

한류타임즈 2022-09-07 13:34: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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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준하가 일명 '돼지불백 먹방' 논란에 대해 9년 만에 말문을 열었다.

정준하는 최근 유튜브 채널 '정잔하하하'에 '그래 이 맛이이야. 돼지불백과 함께하는 정기사님의 멋진 하루. 식도를 찢어 EP.011'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정준하는 기사 복장을 하고 과거 '무한도전'에서 찾았던 식당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무한도전' '멋진하루' 특집에선 멤버들이 택시기사가 돼 시민들과 만났다. 그러던 중 멤버들이 한 식당을 들렸는데, 그곳에서 돼지불백을 두고 티격태격했다. 이 모습을 보고 당시 시청자들은 정준하의 과한 설정으로 질타한 바 있다.

영상에서 정준하는 "근데 내가 제일 궁금한 건 ('무한도전'에서) 돼지불백 먹고 이런 특집이 내가 왜 욕을 먹은 거야?"라면서 의아해했다. 이에 '정준하하하' 제작진은 "진짜 모르시겠어요?"라고 되묻자 정준하는 "진짜 궁금하다. 내가 왜 욕을 먹은 거야?"라고 덧붙였다.

댓글에는 "정준하는 하하 기도하고 있는데 밥 퍼가네. 진짜 때리고 싶다" "박명수 돼지불백으로 쌈 싸 먹고 있는 정준하" 등의 내용이 있다. 

이에 정준하는 "제가 먹는 거에 환장하고 그런 사람이 아닌데, 콘셉트 상 재밌게 하려다 보니까 좀 무리수를 뒀다"라면서 "혹시라도 그거 보고 지금이라도 욕하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죄송하다"고 9년 만에 사과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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