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위기의X' 주식·부동산 다담았다…'은퇴' 내건 권상우의 자신감

[종합] '위기의X' 주식·부동산 다담았다…'은퇴' 내건 권상우의 자신감

조이뉴스24 2022-09-02 15: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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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위기의 X' 권상우가 인생 2막을 준비중인 a저씨를 통해 코믹감각을 제대로 발휘한다. 희망퇴직과 함께 발기부전, 원형탈모를 겪게 되는 a저씨는 주식떡락에 집값 폭등까지, 현실고증된 최근 일련의 이슈들을 직접 경험하며 '현실 격공'을 유발할 예정이다.

2일 진행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권상우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러분의 모습일 것이다. 드라마가 잘 안되면 은퇴한다. 계속 연기할 수 있도록 (시청자 여러분께) 잘 부탁드린다"고 했다.

배우 권상우가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웨이브]

'위기의 X'는 '탐정: 더 비기닝' '해적: 도깨비 깃발'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여 온 권상우-성동일, 그리고 김정훈 감독의 조합으로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이 한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편안하고 유쾌한 호흡을 예고한다.

권상우는 "성동일 선배는 친한 동료 이상으로 가족같은 사이다. 감독님과 성동일 선배가 함께 있는 순간이 너무 행복했다"라며 "다시 만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우리가 재밌게 할 수 있는 장르에서 모여서 즐거웠다.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성동일 선배의 모습을 통해 신선한 즐거움을 느끼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김 감독은 "a저씨는 더이상 망가질래야 망가질 수 없는 인생폭망 캐릭터다. 과연 권상우가 어떻게 볼지 마음을 졸였는데 흔쾌히 선택해줘서 고마웠다"고 권상우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권상우는 "난 이미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준 순간 80% 정도 마음이 갔다. 감독님이 잘 할 수 있는 장르라고 생각했고, 나 역시 잘할 수 있겠다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봉준호-송강호처럼 좋은 작품 계속 같이 하길 바란다. 우리도 '완행열차'('설국열차'에 빗댄 표현) 한번 찍어보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위기의 X'(연출 김정훈, 극본 곽경윤, 기획 스튜디오웨이브, 제작 커버넌트픽처스, 블라드스튜디오, 공동제작 안나푸르나필름)는 희망퇴직, 주식떡락, 집값폭등까지 인생 최대 하락장을 맞은 위기의 'a저씨'가 인생 반등을 위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하는 현실 격공 코미디. 권상우, 성동일 외에 임세미, 신현수, 박진주, 이이경이 출연한다.

a저씨의 아내 강미진 역을 맡은 임세미는 이 드라마를 "냉 온탕을 오가는 목욕탕 같은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매순간 즐거웠고 웃겼고 슬펐다"라며 "친구 부부들을 많이 만나 어떻게 말로 때리는 지, 어떤 지점에서 서로의 신경을 건드리는지 많이 찾아봤다"라고 현실고증 연기 비결을 전했다.

이어 스타트업 CEO 앤디정 역의 신현수는 "제2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는 단벌신사"라며 "이 작품은 한마디로 말하면 '미친놈'"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훈 감독, 배우 권상우, 임세미, 신현수가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웨이브]

배우 권상우, 임세미, 박진주, 신현수가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웨이브]

마지막으로 'MZ세대 소울리스 파이어족' 김대리 역으로 분한 박진주는 "인생은 밖에서 보면 화려하지만 직접 타면 너무 무서운 롤러코스터"라면서 희극과 비극이 교차되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연출을 맡은 김 감독은 드라마의 차별화 지점으로 '현실적인 소재'를 꼽았다. 그는 "대한민국에 살면서 누구나 겪을 수밖에 없는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았다"라며 "누군가는 과거형이고 진행형이거나 미래형일 수도 있는 이야기를 통해 공감을 유발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위기의 X'는 2일 웨이브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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