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태동 못 느끼고 출산…'만삭' 전혜빈과 노산 인정 (편스토랑)[전일야화]

한지혜, 태동 못 느끼고 출산…'만삭' 전혜빈과 노산 인정 (편스토랑)[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2-08-27 07:30: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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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편스토랑' 한지혜와 전혜빈과의 통화를 통해 자신의 출산 이야기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엄마가 된 한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한지혜는 출산 후 다이어트 이야기를 밝히는가 하면 '절친' 배우 전혜빈과 영상통화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지혜는 육아와 동시에 운동을 하며 배우로, 엄마로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 한지혜는 "죽을 힘을 다해서 살을 뺐다"며 "운동을 안하면 안 빠지더라"고 밝혔다.



한지혜는 "한 11kg 정도 뺀 것 같다. 임신 전 보다 1kg 정도가 더 빠졌다"고 밝혔다. 그는 "저녁을 오후 6시 전에 먹고, 최대한 가볍게 먹었다"며 "저녁은 간장 종지에 밥을 덜어 먹으며 소식했다"고 덧붙였다.

한지혜는 "배우는 언제 복귀할 지 모르니 마음의 준비는 아니더라도 몸의 준비는 하고 싶었다"며 혹독한 다이어트를 한 이유를 밝혔다.

정신없는 육아도 잠시, 한지혜는 다이어트식을 직접 만들어 먹은 후 '절친' 전혜빈과 영상통화를 했다.

전혜빈은 10월 출산을 앞둔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인형미모를 자랑했다. 한지혜는 "(전혜빈이) 8개월 임산부임에도 살이 하나도 안 쪘다. 배도 예쁘게 나왔다"며 전혜빈의 미모를 칭찬했다.

한지혜는 전혜빈에 "아이는 잘 크고 있냐, 형부는 아기 기대하냐" 질문했다. 전혜빈은 "남들 다 하는 건데라면서도 기대하는 것 같다"며 "방송 출연한다고 꽃도 꽂아주고 뒷 배경도 세팅해줬다"며 남편의 귀여움을 자랑했다.



이들은 첫만남 이야기를 하며 '20년 전'에 만나 인연을 유지해 함께 엄마가 된 현재를 이야기했다. 한지혜는 "나이가 드니 더 편해지는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고 전혜빈도 "비슷한 시기에 결혼하고 아이 낳으니 더 그렇다"고 공감했다.

한편, 한지혜는 출산을 앞둔 전혜빈을 위해 '출산 선배' 면모를 드러냈다. 한지혜는 "친구들하고 점심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배가 아팠다"며 "진통은 아니겠지 했는데 그게 진통이었다"며 출산 당시를 회상했다.

출산일까지 태동도 전혀 느끼지 못했다는 한지혜는 "배가 아팠던 날 저녁에 바로 입원해서 다음날 아이를 낳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나는 출산 직전까지 직접 운전도 하고 다니고 편하게 다녔다"며 "그게 최고인 것 같다"고 출산 조언을 했다.

전혜빈은 "이미 노산이라서, 마음이라도 건강하자는 생각이다"라고 쿨한 진심을 내뱉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한지혜 또한 "맞다. 안 젊다. 노산이다 노산"이라고 쿨하게 인정해 '찐친미'를 보여줬다.

이들은 둘째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아이를 낳으면 서로 '육아 품앗이'를 하자고 이야기했다. 전혜빈은 "한 학년 선배가 가장 도움이 많이 된다. 선배님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출산 시기가 비슷한 한지혜에게 인사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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