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자포리자 원전 일시 단전...재연결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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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자포리자 원전 일시 단전...재연결 시도

데일리안 2022-08-26 19:3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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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단선 탓, 결 불가능”

러시아군이 우크라 자포리자 원전에서 보초를 서고 있다. ⓒ AP=연합뉴스 러시아군이 우크라 자포리자 원전에서 보초를 서고 있다. ⓒ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가 25일(현지시간) 일시적으로 전력망이 차단된 가운데, 우크라가 복구 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로이터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영 원전기업 에네르고아톰은 자포리자 원자로를 전력망에 재연결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전력망에서 분리된 자포리자 원자로 6개 중 현재 작동중인 2개 원자로를 전력망에 재연결하는 작업이 한창이라는 설명이다.

자포리자 원전은 전날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포격에 따른 화재로 원전과 외부를 연결하던 마지막 송전선이 훼손됐다. 자포리자 원전의 송전선은 총 4개로 3개는 이미 전쟁 중 훼손된 상태였다. 그러나 마지막 송전선까지 문제가 생기면서 가동 중이던 원자로 2기와 우크라이나 전력망 연결이 끊어진 것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자포리자 원전이 전력망에서 완전히 차단된 것은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원자로 냉각을 위한 전력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멜트다운(원자로 노심용융)이 일어나 방사능 유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는 중이다.

에네르고아톰에 따르면 화재로 끊어졌던 송전선은 복구되고 원전의 설비나 안전 시스템에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포격 탓에 송전선이 완전히 끊어져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서로 상대방의 포격 탓에 화재와 송전선이 끊어졌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한편 자포리자 원전은 유럽 최대 규모로 우크라이나 전력의 약 20%를 공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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