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중, 양적 성장 넘어 질적 성장으로 발전하자"

尹 "한중, 양적 성장 넘어 질적 성장으로 발전하자"

이데일리 2022-08-24 19:35: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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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한중수교 30주년인 24일 축하서한에서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으로 한층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 농산물수급종합상황실에서 거시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1992년 수교 이래 3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해 온 한중관계를 평가했다. 지난 3월 25일 시 주석과의 통화에서 논의한 대로, 한중 양국이 상호 존중과 호혜 정신에 기반해 미래 30년간의 새로운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를 희망했다.

윤 대통령은 또 “고위급 교류를 활성화해 공급망을 비롯한 경제안보, 환경, 기후 변화 등 실질협력 분야에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를 함께 달성해 나가자”며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 측의 건설적 역할을 희망하면서, 시 주석을 대면하여 협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시 주석 역시 축하서한에서 한중 양국이 오랜 기간 우호적 교류를 이어온 이웃 국가로서 수교 이래 30년간 호혜적 협력을 통해 개방과 포용을 견지하면서 전방위적으로 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했다. 또 “대변혁과 세기의 팬데믹(코로나)이 교차하는 중대한 시기에 한중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단결,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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