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은 또 “고위급 교류를 활성화해 공급망을 비롯한 경제안보, 환경, 기후 변화 등 실질협력 분야에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를 함께 달성해 나가자”며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 측의 건설적 역할을 희망하면서, 시 주석을 대면하여 협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시 주석 역시 축하서한에서 한중 양국이 오랜 기간 우호적 교류를 이어온 이웃 국가로서 수교 이래 30년간 호혜적 협력을 통해 개방과 포용을 견지하면서 전방위적으로 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했다. 또 “대변혁과 세기의 팬데믹(코로나)이 교차하는 중대한 시기에 한중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단결,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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