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헌트'가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헌트'는 전날 8만9270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313만1427명이다.
앞서 지난 10일 개봉한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이다. 지난 21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무서운 속도로 흥행 중이다.
'한산: 용의 출현'의 저력도 만만치 않다. 이 영화는 같은 날 4만794명, 누적 675만2468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조던 필 감독의 신작 '놉'은 일일 1만9040명, 누적 27만287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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