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홈 데뷔전에서 이탈리아 무대 데뷔골을 넣은 김민재(SSC 나폴리)에게 좋은 평점이 주어졌다.

SSC 나폴리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시 30분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2라운드 몬차와의 홈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김민재는 나폴리 홈 데뷔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후반 추가시간 헤딩 데뷔골을 넣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두 골을 넣고 최전방의 빅터 오시멘까지 골을 넣은 나폴리는 후반 추가시간 왼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공격에 가담한 김민재가 헤딩골로 만들며 개막 2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 후 축구통계사이트들은 김민재에게 좋은 평점을 부여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7.76점을 김민재에게 부여했는데 이는 2도움을 기록한 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8.49점, 두 골을 넣은 크바라츠헬리아가 7.99점을 받은 것에 이어 이날 경기 세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풋몹 역시 김민재에게 8.5점의 평점을 부여했고 이는 9.2점의 지엘린스키, 8.9점의 크바라츠헬리아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소파스코어도 9.1점의 지엘린스키, 8.1점의 크바라츠헬리아에 이어 김민재에게 8.0점을 부여해 평점 3위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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