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에이밍 vs LSB 프린스, 팀 승리 이끌 왕자님은?

KT 에이밍 vs LSB 프린스, 팀 승리 이끌 왕자님은?

머니S 2022-08-06 06: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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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LOL)에서 원거리 딜러(원딜)는 '왕자님'이라 불린다. 게임 초반에는 약해도 애지중지 키우다 보면 엄청난 캐리력을 과시하기 때문이다. '에이밍' 김하람(KT롤스터)과 '프린스' 이채환(리브 샌드박스) 중 팀을 승리로 이끌 왕자님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KT와 리브 샌드박스(이하 LSB)는 6일 오후 리그오브레전드(LOL) 한국프로리그 LCK 서머 2라운드경기를 치른다. LSB는 현재 10승5패 3위, KT는 9승6패 5위로 리그 막판 순위 경쟁중이다. 지난 6월25일 양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LSB가 2-0의 완승을 거뒀다.

각 팀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원딜 김하람과 이채환이다. 김하람은 현재 리그 전체 원딜중 '팀내 데미지 비중' 1위를 달리고 있다. KT는 강력한 캐리력을 과시하는 김하람에게 어떻게든 자원을 몰아주며 성장을 돕는다. 이에 김하람은 한타에서 상대 모두를 지워버리는 파괴력으로 보답한다.

이채환은 올시즌 팀에 합류해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시즌 9위에 불과했던 LSB는 이채환의 합류 후 3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팀은 이채환의 강력한 라인전과 한타 캐리력에 힘입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아울러 호전적인 LSB 선수들은 교전을 피하지 않아 팬들에게서 '리브 낭만박스'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팀의 주인공은 양팀의 원딜이지만 이번 경기 관전 포인트는 미드 라이너 대결이다. 2003년생 동갑내기 미드 라이너인 '클로저' 이주현(LSB)과 '빅라' 이대광(KT)은 LCK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평가받는다. 이주현은 뛰어난 피지컬이 최대 강점인 선수지만 올시즌 안정감까지 갖췄다. 한편 이대광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변수창출 시도로 팀의 한타 승리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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