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목)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尹 지지율 33.5%…김건희 여사 외부활동 '안돼' 39.2%·'공식행사만' 39.6% [데일리안 여론조사] 등

[8/4(목)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尹 지지율 33.5%…김건희 여사 외부활동 '안돼' 39.2%·'공식행사만' 39.6% [데일리안 여론조사] 등

데일리안 2022-08-04 07:30:00 신고

3줄요약
첫 해외 순방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30일(현지시간)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 탑승 전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대통령실첫 해외 순방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30일(현지시간)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 탑승 전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대통령실

▲尹 지지율 33.5%…김건희 여사 외부활동 '안돼' 39.2%·'공식행사만' 39.6% [데일리안 여론조사]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실시한 정례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응답자의 33.5%(매우 잘함 20.5%, 잘하는 편 13.0%)가 긍정평가를 내렸다. 부정평가는 64.8%(잘못하는 편 6.1%, 매우 잘못 58.7%)로,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2주 전 조사 대비 5.9%p 오르며 큰폭의 상승을 보였다.

'대통령 부인의 활동 범위는 어디까지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39.6%는 "공식적인 행사에 한정해 활동해야 한다"고 답했고, 39.2%가 "외부 활동이 없는 조용한 내조를 해야 한다"고 답했다. 사실상 활동에 제약을 둬야 한다는 의견이 80%에 육박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의 ARS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4.7%로 최종 1009명이 응답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與, 비대위 전환 '속전속결'…이준석 반발하나 '속수무책'

국민의힘이 지도체제가 비상대책위원회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5일 상임전국위 9일 전국위를 순차 개최하며, 늦어도 10일 전에는 비대위 전환 의결은 물론이고 비대위원장 임명까지 모두 끝낸다는 방침이다. 비대위가 출범할 경우, 이전 지도부는 완전히 해산되며 이준석 대표의 권한도 모두 소멸하게 된다.

전국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대위 이후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되는 새 지도부는 해석상 2년의 온전한 임기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당의 이 같은 움직임에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끼리끼리 이준석 욕하다가 문자가 카메라에 찍히고 지지율 떨어지니 내놓은 해법은 이준석의 복귀를 막는다는 판단"이라고 비판했다. 일부 이준석계 인사들 사이에서는 최고위원회의 전국위 소집 의결에 대해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도 검토 중이다.

▲'만5세 입학' 뒤늦은 공론화에 각계 비판 '봇물'…교육부 장관과 차관 엇박자도

3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전국 시·도교육감과 영상 간담회를 개최해 '국가책임제 강화'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당초 2학기 학교방역과 학사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나, 교육부의 학제개편 방안이 주요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학제개편 방안이 다른 교육 주체들과 협의도 없이 진행된 점과 유아발달 단계와 초중등 교육 현실을 외면하고 진행돼 '졸속행정'이라는 비판을 받게 돼자 급하게 안건을 추가한 것이다.

학제 개편안 이후 반발이 거세자 박 부총리는 철회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 2일 열렸던 학부모 단체 간담회에서 "국민이 원하지 않는 정책은 폐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학제 개편안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는 학부모들에 이어 시민단체에까지 확산되고 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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