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과 공생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내는 길목…‘기억’ 하고 ‘연결’ 되는 2022.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존과 공생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내는 길목…‘기억’ 하고 ‘연결’ 되는 2022.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진실타임스 2022-08-03 18:32:27 신고

3줄요약
'우리 ( )에서 만나'요~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2.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58길 15 스탠포드호텔 상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날, 김은실 이사장을 비롯해 변재란 조직위원장, 박광수 집행위원장, 황미요조 프로그래머, 김현민 프로그래머, 홍보대사 배우 방민아가 참석해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슬로건 '우리 ( )에서 만나' 포토 포즈 취하고 있다. 2022.8.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우리 ( )에서 만나'요~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2.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58길 15 스탠포드호텔 상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날, 김은실 이사장을 비롯해 변재란 조직위원장, 박광수 집행위원장, 황미요조 프로그래머, 김현민 프로그래머, 홍보대사 배우 방민아가 참석해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슬로건 '우리 ( )에서 만나' 포토 포즈 취하고 있다. 2022.8.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2.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58길 15 스탠포드호텔 상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날, 김은실 이사장을 비롯해 변재란 조직위원장, 박광수 집행위원장, 황미요조 프로그래머, 김현민 프로그래머, 홍보대사 배우 방민아, 이재은, 임지선 트레일러 감독,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김나연 감독, 이혜지 감독이 참석했다.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3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 개최 확정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8일 간 33개국 122편 상영

 지난 1일 개최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단편영화 제작 지원 사업인 [필름젠더] 시상식을 시작으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김은실 이사장, 변재란 조직위원장, 박광수 집행위원장, 황미요조 프로그래머, 김현민 프로그래머가 참석해 올해 영화제 특징 및 개최 방향, 전체 상영작, 프로그램 이벤트를 발표했다. 8대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방민아도 참석해 영화제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인사말 하는 김은실 이사장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2.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58길 15 스탠포드호텔 상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날, 김은실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8.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인사말 하는 김은실 이사장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2.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58길 15 스탠포드호텔 상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날, 김은실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8.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기억’ 하고 ‘연결’ 되는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먼저 인사말로 기자회견의 포문을 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김은실 이사장(이화여자대학교 여성학과 교수)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영화제를 개최한다는 것에 대한 반가운 마음과 개최를 위한 노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25년 간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서울의 대표적 영화제로 문화적 랜드마크의 역할을 해 왔다. 자치단체의 대표적 영화제에 운영비 지원이 가능하다는 조례가 지난 6월 통과됐다”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인사말 하는 변재란 조직위원장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2.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58길 15 스탠포드호텔 상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날, 변재란 조직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8.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인사말 하는 변재란 조직위원장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2.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58길 15 스탠포드호텔 상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날, 변재란 조직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8.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이어 변재란 조직위원장(순천향대학교 공연영상학과 교수)은 “지난 25년간 수백 명의 여성영화인들과 함께하며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대한민국 영화 발전과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아시아 단편’ 경선을 통해 정재은, 이경미, 윤가은, 김보라 감독 등 미래의 여성 감독의 발견과 지난 12년 간 제작 지원 프로그램인 ‘피치캐치’를 통한 117편의 영화 지원 및 대한민국 여성 영화 인력 배출의 장 역할로서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박남옥 감독의 정신을 기리는 ‘박남옥상’과 올해 ‘박남옥상’ 수상자인 신수원 감독과 작품 '오마주'를 소개하며 “여성영화인들이 지치지 않고 자신의 작업을 지속 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여성감독들에게 바치는 오마주이다. 모두 지치지 말자”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영화제 관련 설명하는 박광수 집행위원장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2.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58길 15 스탠포드호텔 상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날, 박광수 집행위원장이 올해 영화제 관련 설명 하고 있다. 2022.8.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올해 영화제 관련 설명하는 박광수 집행위원장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2.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58길 15 스탠포드호텔 상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날, 박광수 집행위원장이 올해 영화제 관련 설명 하고 있다. 2022.8.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다음으로 박광수 집행위원장은 “올해 슬로건 ‘우리 ( )에서 만나’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 되는 영화제에서 제대로 만나 보자는, 영화제가 관객들에게 보내는 상큼한 초대장”이라고 소개하며 올해 영화제 특징은 ‘기억’과 ‘연결’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전 세계 연륜 있는 여성 감독들의 복원 작품과 재능과 비전을 가진 신진 감독의 반짝이는 작품들이 ‘기억’ 되고 ‘연결’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5월 세상을 떠난 故 강수연 배우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마음으로 공로패를 드리고, '아제아제 바라아제'>를 상영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개막작 '더 제인스'부터 배우특별전 ‘예리한 순간들’까지 전체 섹션 소개

 올해 개막작은 티아 레슨, 에마 필더스 감독의 다큐멘터리 '더 제인스'로 선정됐다. 황미요조 프로그래머는 개막작에 대해 “올해 1월 선댄스영화제에서 상영 후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몇 달 후의 미국의 상황을 예견하는 영화이자 동시대의 대한민국의 여성 관객들에게 크게 공명하는 영화입니다. '더 제인스'를 함께 본다는 것은 그 제인들의 불법적인 용기가 어떻게 여성들을 돕고 역사를 진전 시켰는지, 법과 제도는 권력관계에 따라 요동 치지만 한 번 자각한 스스로의 힘과 서로의 연대는 결코 후퇴 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올해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황미요조 프로그래머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2.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58길 15 스탠포드호텔 상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날, 황미요조 프로그래머가 올해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 2022.8.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올해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황미요조 프로그래머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2.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58길 15 스탠포드호텔 상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날, 황미요조 프로그래머가 올해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 2022.8.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이어 황미요조 프로그래머는 세계 각지의 여성 감독들의 작품을 복원한 ‘복원 : 아카이브의 맹점들’ 섹션에 총 10편의 상영작을 언급하며, 특히 부지영 감독의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의 리마스터링에 대해 “여성 인력들이 본격적으로 유입 되고 여성 감독들이 매해 출현한 2000년대 초반을 대한민국 영화사가 어떻게 기록하고 있는지, 그 영화들이 어떻게 보존 되고 보여 지고 있는 지를 질문하게 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를 통해 여성 신체와 장소를 매개하고 경험과 시간을 확장하는 ‘망각을 기억하기 : 김진아 VR 특별전’에서는 VR영화, AR, XR 작품이 별도의 전시공간(문화비축기지 T2)에서 전시·상영 된다는 것을 소개했다. 아시아 여성감독들의 우수한 단편을 상영하는 경쟁 섹션 ‘아시아 단편’, 또한 세계 각지에서 제작된 여성 감독, 여성 주제의 영화들이 총망라된 ‘새로운 물결’, 매해 중요한 페미니즘 이슈에 집중하는 ‘쟁점들: ‘공정’의 감각’ 등 섹션들의 올해 특징과 상영작들을 공개했다.

올해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김현민 프로그래머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2.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58길 15 스탠포드호텔 상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날, 김현민 프로그래머가 올해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 2022.8.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올해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김현민 프로그래머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2.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58길 15 스탠포드호텔 상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날, 김현민 프로그래머가 올해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 2022.8.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김현민 프로그래머는 여성주의 시선과 미학이 돋보이는 장편 경쟁 섹션인 ‘발견’의 본선 진출작 12편 소개와 함께 10대 여성 감독들의 단편 경쟁 섹션인 ‘아이틴즈’의 심사 방식을 발표했다. 또한, 퀴어영화 미학의 최신 흐름을 소개하는 ‘퀴어 레인보우’의 7편을 소개 했으며, 해설과 대사, 사운드 정보를 자막으로 삽입해 관람 장벽을 낮춘 ‘배리어프리’ 섹션에는 윤단비 감독이 직접 연출, 배우 박정민이 나레이션에 참여한 '남매의 여름밤' 배리어프리 버전 상영을 예고했다.

 또한, 배우 특별전 섹션인 ‘예리한 순간들’을 소개하며, “한예리 배우의 존재감에 오롯이 주목하는 특별전이다. 한예리 배우의 진가를 만날 수 있는 작품들로만 엄선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피치캐치’ 옥랑문화상 11회 수상작 '장기자랑', 12회 수상작 '무브@8pm'의 월드 프리미어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2022.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2.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58길 15 스탠포드호텔 상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날, 김은실 이사장을 비롯해 변재란 조직위원장, 박광수 집행위원장, 황미요조 프로그래머, 김현민 프로그래머, 홍보대사 배우 방민아가 참석했다. 2022.8.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2022.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2.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58길 15 스탠포드호텔 상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날, 김은실 이사장을 비롯해 변재란 조직위원장, 박광수 집행위원장, 황미요조 프로그래머, 김현민 프로그래머, 홍보대사 배우 방민아가 참석했다. 2022.8.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스타토크’, ‘감독 vs 감독’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 이벤트 공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이벤트들이 소개 되어 시선을 끈다. 먼저 8대 홍보대사 배우 방민아와 '최선의 삶'(2021)을 연출한 이우정 감독이 ‘스타토크’를 통해 핀란드에서 온 세 소녀의 성장극 '걸스 걸스 걸스'에 대해 관객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감독 vs 감독’에는 '모럴센스'를 연출한 박현진 감독과 '반디'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배우 최희서가 연출의 기쁨과 고통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 할 예정이며, ‘스페셜토크’에는 디파 단라지, 클라라 로, 김진아, 차재민 영화감독이 각각 감독의 시선과 감각으로 관객들에게 각자의 연출 철학을 전한다. 여기에 배우 한예리의 초기 단편선과 그를 배우로 이끈 영화 '화양연화' 상영 후 토크 프로그램이 마련 될 예정으로 관객들의 열띤 반응이 기대된다.

'성적표의 김민영' 이재은, 임지선 감독의 공식 트레일러 상영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는 작년 '성적표의 김민영'(2021)으로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발견’ 섹션 대상을 차지한 이재은, 임지선 감독이 공동 연출했다. 이재은, 임지선 감독은 “작년 '성적표의 김민영'의 ‘발견’ 대상 수상을 인연으로 올해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연출을 맡게 된 것 같다. 걱정을 많이 했지만 최대한 기분 좋게 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공식 트레일러의 연출 소감을 밝혔다.

방민아,
방민아, "올블랙 패션~"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2.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58길 15 스탠포드호텔 상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날, 제8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 위촉된 배우 방민아가 포토 포즈 취하고 있다. 2022.8.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8대 홍보대사 방민아 배우 위촉식

 박광수 집행위원장은 8대 홍보대사 배우 방민아 위촉에 대해 “방민아 배우를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최고가 되는 게 최선인 줄 알았는데, '최선의 삶'을 통해 최선은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하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는 방민아 배우의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공감, 올해 영화제를 알리는 데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무대에 오른 8대 홍보대사 방민아 배우는 “열정을 가지고, 눈과 입과 몸짓으로 모든 노력을 담은 영화들을 함께 알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며,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무한히 응원하고, 저 또한 한 관객으로서 이 영화제를 즐기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올해의 필름‧젠더상 수상 김나연‧이혜지 감독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2.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58길 15 스탠포드호텔 상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날,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해 올해의 필름‧젠더상 수상자 김나연‧이혜지 감독이 포토 포즈 취하고 있다. 2022.8.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올해의 필름‧젠더상 수상 김나연‧이혜지 감독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2.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58길 15 스탠포드호텔 상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날,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해 올해의 필름‧젠더상 수상자 김나연‧이혜지 감독이 포토 포즈 취하고 있다. 2022.8.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단편영화 제작 지원 사업 [필름젠더] 시상식 개최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주관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단편영화 제작 지원 사업 [필름젠더]를 통해 선정된 2편의 작품의 시상식이 열렸다.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최근 역대 수상작들이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 되고, 수상의 쾌거를 이룬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수상작인 김나연 감독의 '무브 포워드', 이혜지 감독의 '엄마극혐'에 대해서는 “두 작품은 성별을 떠나 세대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의 가치를 느끼게 하는 소중하고 보석 같은 영화”라고 밝히며, “[필름젠더]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양평원은 지속적으로 좋은 영화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필름젠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022.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022.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파이팅"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2.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58길 15 스탠포드호텔 상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날, 김은실 이사장을 비롯해 변재란 조직위원장, 박광수 집행위원장, 황미요조 프로그래머, 김현민 프로그래머, 홍보대사 배우 방민아가 참석해 파이팅 포토 포즈 취하고 있다. 2022.8.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한편, 공식 기자회견을 성황리 마무리한 2022.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총 8일 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문화비축기지에서 다채로운 영화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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