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빌보드 200’에 11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2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6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38위에 올랐다.
이로써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5월 28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자체 최고순위인 4위로 진입한 이래 11주 연속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또한 올해 발매된 K-팝 그룹의 앨범 가운데 ‘빌보드 200’에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또 갈아 치웠다.
해당 앨범은 ‘월드 앨범’ 차트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각각 7위를 차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티스트 100’ 차트 60위에 올리며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7일부터 24일까지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댈러스,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데뷔 후 첫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LOVE SICK> IN U.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강진영 기자 prikang@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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