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자체 웹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을 10개월 만에 재개한다. 이들은 앞서 그룹 활동은 잠정 중단했지만, ‘달려라 방탄’(달방)은 비주기적으로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15년 8월부터 시작한 ‘딜방’은 방탄소년단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재충전해 돌아오는 ‘달려라 방탄’은 16일 위버스, 브이라이브, 유튜브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서울을 무대로 힘차게 달리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