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수와 배지현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24일 배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영상 속에서 류현진은 배트로 세게 공을 터트렸고 공에서는 파란 연기가 나왔다. 그러자 폭죽이 쏟아졌고 류현진은 딸을 안고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이는 미국, 유럽에서 유행하는 문화로 출산을 앞둔 부부가 가족과 지인들 앞에서 파란색과 분홍색으로 아이의 성별을 공개하고 축하하는 것이다.
그녀는 "감사하게도 두 번째 축복이 찾아왔어요. 올 시즌 여러 가지 일들로 말씀드리는 게 늦어졌네요"라며 "이제 두 달 정도 후면 우리 가족이 한 명 더 늘어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은 "와아 백만점짜리 엄마!! 너무너무 축하해요"라며 그녀의 임신을 축하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2018년 결혼, 2020년에 딸 혜성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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