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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가 '만삭' 수영복 패션을 선보였다.
12일 오후 선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만삭 근황을 공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선데이는 '만삭' 임산부로, D라인의 배가 도드라져 보이는 딱 붙는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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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는 "이안에 너있다"는 글과 함께 만삭인 배를 만지며 거울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만삭의 배를 숨기는 것이 아닌 자랑스럽게 드러내는 모습이 아름답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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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을 "신난 물개 임산부"라고 칭하며 수영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만삭의 몸임에도 정말 '물만난 물고기'처럼 자유자재로 수영하는 선데이의 모습은 눈길을 끈다.
한편,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선데이는 2020년 모델 출신 연하 회사원과 결혼했으며,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선데이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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