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스타]'9G 만에 승리' 박세웅 "홀가분한 마음으로 전반기 마무리"

[IS 스타]'9G 만에 승리' 박세웅 "홀가분한 마음으로 전반기 마무리"

일간스포츠 2022-07-10 20:36:39

3줄요약

 
박세웅(27·롯데 자이언츠)이 드디어 시즌 6승을 신고했다. 

 
박세웅은 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KT 위즈와의 주말 3연전 3차전에서 시즌 16번째 선발 등판에 나섰다. 6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롯데의 9-1 승리를 이끌었다. 
 
박세웅은 5월 10일 부산 NC 다이노스전 이후 9경기 연속 승수를 챙기지 못했다. 패전만 5번. 퀄리티스타트(QS·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4번 해냈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61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6승(5패)째를 거뒀다.  
 
박세웅은 3회까지 완벽한 투구를 이어갔다. 1회 말 KT 1~3번 타자 조용호·김민혁·앤서니 알포드를 모두 범타 처리했고, 2회 클린업 트리오 박병호·장성우·황재균도 삼진과 내야 땅볼 2개로 돌려세웠다. 3회는 1사 뒤 오윤석에게 볼넷으로 첫 출루를 내줬지만, 이어진 심우준과의 승부에서 유격수 직선타, 조용호는 삼진 처리하며 무실점을 이어갔다.  
 
그사이 타선은 박세웅에게 5점을 지원했다. 박세웅은 첫 위기도 잘 넘겼다.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병호에게 볼넷을 내준 뒤 장성우에게 이 경기 첫 안타까지 허용했다. 시속 134㎞포크볼이 가운데로 몰렸다. 그러나 이 상황에서 상대한 황재균을 1루수 뜬공 처리하며 위기 없이 4번째 이닝을 마무리했다.  
 
박세웅은 5회 말 배정대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처음으로 선두 타자 진루까지 허용했다. 그러나 위기는 없었다. 이어진 오윤석과의 승부에서 우익수 뜬공, 후속 심우준과 조용호는 구위로 윽박질러 내야 뜬공을 유도했다. 5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다.  
 
박세웅은 6회 마운드도 책임졌다. 2사 뒤 박병호에게 사구를 허용했지만, 후속 장성우에게 내야 땅볼을 유도했다. 퀄리티스타트(QS·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까지 해낸 박세웅은 7회 말 롯데의 수비 시작 전에 마운드를 불펜 투수 나균안에게 넘겼다. 롯데는 이후 구원진이 리드를 지켜내며 3연패를 끊어냈다. 
 
경기 뒤 만난 박세웅은 "볼넷이나 사구를 내준 부분은 아쉽다. 그러나 61일 만에 승리라고 들었다. 전반기를 홀가분한 마음으로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수원=안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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