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축구 강원FC가 김천 상무를 누르고 중위권 도약 가능성을 높였다.
강원은 8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1부) 2022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천을 3-2로 제압했다. 강원은 이날 승리로 최근 4경기에서 3승 1패를 거두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즌 전적 6승 6무 9패 승점 24로 기존 10위에서 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김천은 9위에서 10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5승 7무 9패 승점 22에 머물렀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최하위 성남FC를 3-2로 꺾었다.
한편 전북 현대 일본인 미드필더 쿠니모토는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구단은 “쿠니모토가 이날 오전 3시쯤 음주운전 중 경찰에 적발됐으며 현재 한국프로축구연맹 등 관계기관에 통보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전북은 "규정에 따라 사실을 즉각 프로축구연맹에 보고했다"며 "경위 등 사실관계를 파악해 합당한 징계를 내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에 책임을 깊게 통감하고 있으며 철저한 교육과 관리를 통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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