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구민 대상 환경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강북구, 구민 대상 환경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투데이신문 2022-07-07 23:36: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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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평생학습관. [사진제공=강북구청]
강북구 평생학습관. [사진제공=강북구청]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환경을 배우다’란 주제로 구민 모두 참여 할 수 있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오는 26일부터 5일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북구 평생학습관 강북배움터(강북구 오현로 145, 번동)에서 진행될 프로그램은 기획 전시(기후위기 오다), 전시 체험(그린비트:녹색울림), 적정기술 체험, ‘기후위기 방탈출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강북구민은 물론, 직장이나 학교 등 강북구에 생활권을 두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강북구 늘배움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구는 한 살림의 자원순환 챌린지, 아름다운 가게의 기부천사 챌린지, 에코마일리지 홍보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서 최근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될 경우,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상황에 맞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완화되면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했지만,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면 계획을 미루거나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또 수유1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빨래골 청소년 공간 모락’을 오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이면 즐거운 모두의 다락방’이란 뜻을 가진 모락은 강북구 인수봉로 130-5 (수유동)에 지하1층~지상5층, 연면적 494.24㎡의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1층은 청소년 밴드연습실, 1층은 청소년 카페, 2층은 우리동네 키움센터가 들어선다. 3층은 청소년 동아리방, 4층은 공유주방, 5층은 청소년기획단 사무실 및 회의공간으로 운영한다.

모락은 지역 청소년들의 배움, 여가 활동을 위해 자기주도적 청소년활동지원과 청소년 프로그램, 청소년활동지원 서포터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모락이 안전하고 편리한 청소년 돌봄 거점이 돼 지역 내 문화, 편의시설 결핍을 해소 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을 계속 마련해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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