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중증화 위험도 63%, 사망위험도 56% 감소 확인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중증화 위험도 63%, 사망위험도 56% 감소 확인

메디컬월드뉴스 2022-06-24 00:06:11

3줄요약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중증예방효과가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가 지난 1~2월 60대 이상 확진자 대상 코로나19 팍스로비드 치료제 중 예방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추진단은 성별, 연령별, 백신 접종력 등 주요변수에 대한 성향점수를 매칭한 투약군 7,063명, 미투약군 2만 8,224명에 대한 중증화 위험도 및 사망 위험도를 비교 분석했다.

전체 코호트를 대상으로 했을 때, 팍스로비드 치료제 투약군에서 중증화 위험도가 63% 감소, 사망위험도가 56% 감소했다.

(표)분석대상 분류 흐름도

주요 변수 성향점수매칭 코호트를 대상으로 했을 때, 팍스로비드 치료제 투약군에서 중증화 위험도는 58% 감소, 사망위험도는 46% 감소했다.

(표)코로나19 치료제‘팍스로비드 중증예방효과분석 결과

이번 분석 결과는 60대 이상 확진자에서 팍스로비드 투약 시 예방접종 이외 추가적으로 중증, 사망 위험도를 약 절반 낮출 수 있음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외국의 결과와 비교했을 때에도 분석 대상의 차이(연령, 예방접종력)를 고려하면, 기대 가능한 수준의 효과임도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향후 팍스로비드 치료제 대상 선정 및 관리방안 마련 등의 근거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팍스로비드 치료제는 지난 1월 14일부터 도입돼 코로나19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도가 높은 경증 및 중등증 성인, 소아 확진자를 대상으로 처방되고 있다.

이에 치료제가 도입된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60대 이상 확진자 34만 4,766명을 대상으로 분석 요건 충족(해외유입확진, 재감염 추정, 국외접종자, 렘데시비르, 렉키로나주 중복투여, 산소치료자, 증상 발생 6일 후 투약자, 투약기간 오류, 최초배정기관 정보 없음 등) 대상자를 선정해 투약군 7,063명, 미투약군 15만 7,962명 전체에 대한 중증화 위험도 및 사망 위험도를 비교 분석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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