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 메츠, 셔저에 역대 최고 연봉 질렀다

화난 메츠, 셔저에 역대 최고 연봉 질렀다

스포츠경향 2021-11-29 14:41:00

뉴욕 메츠가 스토브리그 투수 FA 최대어 맥스 셔저와 계약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해 연봉 기준 역대 최고액인 4000만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진다.

뉴욕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메츠는 셔저에게 연봉 4200만달러를 제안했다. 계약기간은 3년 또는 4년으로 전해진다. 4년 계약일 경우 1억6800만달러에 달한다.

뉴욕 메츠는 이번 겨울 공격적인 선수 영입에 나서고 있는 중이다. 앞서 스티븐 매츠와의 계약에 거의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매츠는 세인트루이스와 계약했다. 메츠 구단주 스티브 코언은 매츠의 세인트루이스행에 대해 매츠의 에이전트를 공개적으로 비난한 바 있다.

메츠는 매츠를 놓친 뒤 셔저에게 역대 최고 금액을 제안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셔저는 당초 서부지역 팀들과 계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즌 중 트레이드 돼 뛴 LA 다저스를 비롯 LA 에인절스, 샌프란시스코 등이 셔저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그러나 셔저가 메츠와 계약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셔저는 다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도 돌아오게 됐다. 셔저는 다저스 이적 전까지 워싱턴에서 뛰었다.

셔저는 3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우승 청부사’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다. 다저스에서도 샌프란시스코와의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마무리로 등판하며 중요한 승리를 매조지했다.

메츠는 리그 최고 투수 제이콥 디그롬을 보유한 가운데 셔저까지 로테이션에 포함시켰다. 역대 최강의 원투 펀치 탄생 가능성을 높였다.

MLB트레이드루머스닷컴은 셔저의 행선지로 다저스를 꼽으며 3년 1억2000만달러 수준을 예상했는데, 메츠가 이보다 더 높은 금액에 셔저를 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셔저의 에이전트는 스캇 보라스다. 보라스는 앞서 마커스 시미언이 텍사스와 7년 1억7500만달러 계약하도록 한데 이어 셔저의 역대 최고 연봉 계약 성사를 눈앞에 두게 됐다.

<이용균 기자 nod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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