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빌라 전세 사는 상사가 경기도를 '거지 동네'라고 무시합니다

서울 빌라 전세 사는 상사가 경기도를 '거지 동네'라고 무시합니다

오늘의 해시태그 2021-11-29 13:28:02

직장 상사의 뒷담화로 인해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직장에 입사한 지 4년 차이며, 결혼한지는 2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A씨는 최근 팀을 옮기게 되었는데요. 옮긴 팀의 팀장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팀장은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왔으며, 서울에 산다는 자부심이 큰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A씨보다 결혼을 몇 년 빨리 했으며, 서울 내 빌라에 전세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팀장이 사는 곳은 팀장의 직장 근처도, 남편의 직장 근처도 아니라고 하네요. A씨는 이 팀장이 '일적으로도, 사람으로서도 존경할 것이 없다'라고 하는데요. 얼마 전 팀장의 관심이 A씨에게 오며 스트레스는 시작되었습니다.


A씨는 결혼을 하며 감사하게도 경기 북부 지역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 34평 자가에 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A씨는 이것이 자랑거리도 아니라는 생각에 팀장의 질문에 곧이곧대로 답을 해주었죠. 팀장은 어디에 사냐고 물었고, A씨는 OO 지역에 산다고 답했죠. 청약을 했냐는 팀장의 질문에는 '아니다' 전세냐고 묻는 팀장의 말에는 '남편이 아파트를 사 와서 자가'라고 답했죠. 


이후 팀장의 뒷담화는 시작되었습니다. 팀장은 A씨가 사는 동네를 '거지 동네'라고 표현하기까지 했는데요. '저런 동네 신축 아파트 살아봤자 주변엔 아무것도 없다' '차라리 서울에서 전세로 살겠다'는 말까지 했죠.


A씨의 거주지에서 회사까지는 버스로 30분이면 오고, 백화점이나 마트도 다 가까이 있어 A씨는 거주 만족도가 높았는데요. 그럼에도 팀장의 이런 발언에 A씨는 기분이 상했습니다. 원래 저런 사람이니 흘려들어야지 싶다가도 시무룩해지고 그만두고 싶어 졌죠. 그리고 '거지 동네'라는 말에 너무 꽂힌다며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 빌라 전세보다 경기도 신축 아파트 자가가 더 떨어지는 건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러게요. 서울이 좋죠 하고 웃고 말아요. 그런 사람들은 인정하는 척만 해줘도 그냥 넘어가더라고요' '그런 사람은 무시하세요' '서울이 아무래도 우세이긴 하지만 서울도 서울 나름이죠. 경기도도 서울보다 비싼 곳 있어요' '요즘 시국에 자가로 시작하는 것도 스펙인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신혼부부들 중에서는 경기도에서 자가로 거주할지, 서울에서 전세로 거주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에 대한 신혼부부들의 의견도 극명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일부는 '요즘 같은 세상에 자가 가지고 있으면서 인플레이션을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으며, 또 일부는 '경기도 가서 살아본 적도 없지만 못 살 것 같다며 서울 전셋집이 더 작아도 서울에서 전세로 살고 싶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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