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1987년 지어진 북가좌2동주민센터가 내년 말 새로 지어지는 복합청사로 이전한다고 21일 밝혔다.
복합청사는 북가좌동 334-5번지 일대 918㎡ 규모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6층으로 건립된다. 2024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지상 1층에는 동주민센터, 2∼5층에는 도서관·자치회관 등 주민 편의시설과 문화공간, 6층에는 대강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달 17일 열린 착공식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새 복합청사는 공공·행정·문화 서비스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주민 커뮤니티 형성과 활성화에도 긍정적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u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