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장관: 이종섭)에 따르면 군(軍) 주간 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월 2주(2,079명) 정점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이며, 10월 21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3명이 발생했다.
◆입영장정 및 휴가복귀자 대상 선제검사
국방부는 군(軍) 방역‧의료 대응체계를 중심으로 확진자 발생 규모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입영장정 및 휴가복귀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하여 軍 내 감염원 유입 및 집단감염 방지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충분한 수준의 병상과 격리시설을 확보하고 軍 병원 응급실 및 선별진료소에서 24시간 진료를 제공하는 등 장병 진료‧생활 여건 보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일상과 방역 조화
국방부는 전 장병 대상으로 기본 방역수칙 준수(▲실내 마스크 착용, ▲개인 간 1m 이상 거리두기, ▲1일 3회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손씻기 생활화, ▲아프면 말하기 등)를 강조‧교육해 일상과 방역이 조화되는 안정적 병영생활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국방부는 “코로나19-계절독감 동시유행에 대비하여 계절독감 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다”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홍보‧독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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