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잇는 '선업튀' 신드롬ing…화제성 2주 연속 1위

'눈물의 여왕' 잇는 '선업튀' 신드롬ing…화제성 2주 연속 1위

마이데일리 2024-05-14 09:10:02 신고

3줄요약
사진 = tvN 제공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선재 업고 튀어'가 여전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14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2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케이블채널 tvN '선재 업고 튀어'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주연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 역시 지난주에 이어 출연자 화제성 1위와 2위를 차지했으며 송건희까지 3위에 올랐다.

최근 종영한 '눈물의 여왕'의 8주 평균 화제성 점수가 71,412점으로 역대 5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선업튀' 방송 5주차의 평균 화제성 점수는 68,248점으로 역대 9위까지 올라섰다. 두 프로그램에 있어서 큰 차이는 '눈물의 여왕'은 동영상 클립 부문이 역대 1위로 강세를 보이고 있고, '선재 업고 튀어'는 네티즌의 게시글과 댓글을 조사한 VON(Voice of Netizen) 부문에서 역대 3위 페이스의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VON 부문이 뜨거운 이유에 대하여 굿데이터 데이터PD 원순우는 "감각적인 연출, 신선한 스토리, 역대급 김혜윤의 연기 그리고 OST까지 좋은 평가를 받는 상태에서 변우석이라는 새로운 스타 탄생 더해지면서 네티즌의 반응이 뜨거워진 것"이라 분석하는 동시에 "스토리 전개 중심이 변우석과 김혜윤에서 주인공 가족과 친구로 이동된다면 남성의 관심이 추가되면서 화제성과 시청률이 보다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2위는 JTBC의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차지했다. 천우희와 장기용은 각각 출연자 부문 5위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tvN의 새 토일 드라마 '졸업'이며 주연인 정려원과 위하준이 출연자 화제성 4위와 7위로 집계되었다. 그 뒤로 4위부터 8위까지는 MBC ‘수사반장 1958', JTBC '비밀은 없어', KBS2 '미녀와 순정남', 디즈니+ '지배종' 그리고 SBS '7인의 부활' 순으로 발표되었다.

한편 공개를 앞두고 있는 두 편의 OTT 드라마인 '삼식이 삼촌'과 'The 8 Show'는 각각 9위와 10위에 진입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