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이찬원의 '심장 저격' 멘트에 사르르 ('톡파원 25시')

인순이, 이찬원의 '심장 저격' 멘트에 사르르 ('톡파원 25시')

뉴스컬처 2024-05-13 11:15: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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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가수 인순이가 이찬원의 센스에 푹 빠진다.

13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생소한 여행지인 우즈베키스탄의 매력과 스웨덴이 낳은 세계적인 스타들을 만나는 랜선 여행이 그려진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사진=JTBC '톡파원 25시'

여행에 앞서 게스트로 등장한 인순이는 '톡파원 25시'의 애청자라고 밝히며 팬심을 드러낸다. 그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일화를 공개, 36일간 매일 약 24km씩 총 800km를 걸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톡파원에게는 현지 언어로 인사를 건네기도 하며 다문화학교 이사장다운 모습을 뽐낸다.

이날은 '톡파원 25시' 사상 처음으로 우즈베키스탄 랜선 여행을 떠난다. 톡파원은 사마르칸트에 위치한 레기스탄 광장의 화려한 건축물을 카메라에 담고, 대형 솥에 기름과 각종 재료를 쏟아부어 만든 요리 '쁠롭'을 맛본다. 이 가운데 영상 콘텐츠로 쁠롭을 본 적이 있는 양세찬은 조리 과정을 정확히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한 톡파원은 우즈베키스탄의 대표 휴양지인 침간산을 찾는다. 침간산은 유럽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헬기 스키 명소로, 1년 내내 만년설을 볼 수 있다.

다음으로는 스웨덴을 대표하는 '삐삐 롱스타킹'과 아바(ABBA)의 발자취를 따라 수도 스톡홀름 여행을 시작한다. '삐삐 롱스타킹'의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스웨덴에서 가장 사랑받는 사람 중 한 명으로, 화폐에도 등장하는 거물급 인사다. 톡파원은 어린이 문화센터 유니바켄에서 삐삐의 탄생 배경부터 동화 속 집까지 둘러보며 시청자들의 동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비영어권 최초로 전 세계적 인기를 끈 그룹 ABBA의 박물관에서 그룹 결성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것을 살펴본다. 스웨덴 톡파원이 ABBA가 1978년 스톡홀름에 자체 녹음실을 오픈했다고 말하자, 인순이는 본인 역시 같은 해에 그룹 '희자매'로 데뷔했다고 밝힌다. 이에 이찬원은 "어떻게 다섯 살에 데뷔를 하셨어요?"라며 센스 넘치는 리액션으로 인순이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ABBA가 세운 수많은 기록과 공연 의상 등을 한눈에 담아온 스웨덴 톡파원은 앨범 표지 촬영 장소도 찾아간다고 전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ABBA의 멤버 비요른이 기획한 '맘마미아! 더 파티'에서 지중해식 코스 요리와 4시간짜리 뮤지컬을 함께 즐기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13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정예원 jyw8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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