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갖고 싶어하더니 결국"... 현빈♥손예진, 축하 물결 이어진 잉꼬부부 찾아온 행운은?

"그렇게 갖고 싶어하더니 결국"... 현빈♥손예진, 축하 물결 이어진 잉꼬부부 찾아온 행운은?

오토트리뷴 2024-04-30 11:55: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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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이혜나 기자] 손예진이 자신의 SNS를 통해 네잎 클로버 사진을 게재하면서 팬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안겼다.

▲현빈, 손예진 (사진=VAST 엔터테인먼트)
▲현빈, 손예진 (사진=VAST 엔터테인먼트)

지난 26일 손예진은 직접 찾은 네잎 클로버 사진과 함께 "드디어! 찾았어요! 인생 첫 네잎 클로버. 행운을 나눠 드릴게요"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네티즌들은 "와 결국 찾았네요!", "언니 저 주세요", "엄청 갖고 싶어하더니 결국 찾으셨네요!!" 등의 축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손예진은 직접 네잎 클로버를 찾아 나서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녀는 네잎 클로버 사진을 게재하기 4일 전 "How can I find a four-leaf clover? (어떻게 해야 네잎 클로버를 찾을 수 있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정원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예진은 멜빵 바지를 입은 채 머리를 양갈래로 땋아 마치 소녀를 연상케 했다. 정원을 향해 고개를 푹 숙인 채 옅은 미소를 지으며 네잎 클로버 찾기에 집중하고 있는 손예진은 세월이 흐른 현재에도 완벽한 무결점 미모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네잎 클로버를 찾는 손예진 (사진=손예진 SNS)
▲네잎 클로버를 찾는 손예진 (사진=손예진 SNS)

해당 게시글의 달린 네티즌들의 댓글은 "예진님 자체가 행운의 여신인데 뭘 찾으십니까", "멜빵 바지가 잘 어울려요", "여름 향기 속 심혜원 같아요. 청순 그 자체" 등 손예진을 향한 따뜻한 응원과 훈훈한 칭찬으로 가득했다.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민정 역시 손예진의 게시글에 댓글을 달았다. 이민정은 네잎 클로버 찾기에 열중하고 있는 손예진에게 "저번처럼 붙여"라며 털털하면서도 유쾌한 성격을 드러냈다.

앞서 손예진은 화제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현빈과 지난 2022년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으며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부부로서의 인연을 맺었다.

▲손예진이 찾은 네잎 클로버 (사진=손예진 SNS)
▲손예진이 찾은 네잎 클로버 (사진=손예진 SNS)

두 사람은 2020년 3월부터 열애를 시작해 약 3년 만에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아들 둔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3월 결혼 2주년을 맞이해 변함 없는 잉꼬부부로서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손예진은 차기작으로 박찬욱 감독의 작품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hn@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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