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안타 7개를 치고 볼넷 4개를 얻고도 18이닝 연속 무득점에 그쳤다.
한화 이글스는 14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이룬 대전 홈 팬 앞에서 두산 베어스를 10-5로 물리치고 6연패 수렁에서 힘겹게 탈출했다.
2회 2사 만루에서 노시환의 중전 적시타로 2점을 얹은 한화는 6-4로 쫓긴 4회 페라자와 노시환의 연속 적시타에 힘입어 8-4로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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