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언급하며 "저런 사람들이 돈을 버는 것은 괜찮고, 의사들이 노력을 통해 그보다 훨씬 적은 돈을 버는 것은 절대 안 된다며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것에 자괴감을 느낀다"고 했다.
노 전 회장은 또 "미국은 남들이 기피하는 흉부외과 의사들에게 존경과 높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흉부외과 미달 사태를 방지하고, 경쟁을 통해 살아남은 훌륭한 의사들만이 사람의 심장과 폐 수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며 "대한민국 정부는 그 자리를 '낙수 의사'로 채우겠다는 계획"이라고 질타했다.
한편 노 전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의사협회를 이끌었다.앞서 그는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과 관련해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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