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은 이날 시즌 8세이브째이자 KBO리그 개인 통산 408번째 세이브를 손에 넣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이튿날 "오승환은 정말 대단한 거다.같이 야구를 했다는 것 자체가 옆에서 또 보고 있는 지금도 정말 영광이다"라며 "오승환이 앞으로도 계속 기록을 세워 나가겠지만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나오지 않는다"라고 치켜세웠다.
이듬해 47세이브로 단일시즌 아시아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작성한 데 이어 2007년 9월 18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서는 KBO리그 100세이브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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