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1회에서는 공진단(고윤 분)이 박도라(임수향 분)의 집 앞에 따로 찾아가 애정을 갈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도라는 진단에게 정중히 거절 의사를 내비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단은 도라에게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들이댔다.
진단의 행동에 극도로 두려움에 휩싸인 도라는 과연 한밤중 생긴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지, 도라를 향한 진단의 비틀린 사랑이 향후 그녀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예측할 수 없는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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