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36년 만에 올림픽 예선탈락…인도네시아에 승부차기 패배 '충격' [현장리뷰]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올림픽 대표팀)은 26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겸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2-2 접전을 벌인 끝에 승부차기에서 10대11로 패배했다.
한국은 10명이 아닌 것처럼 뛰었다.
인도네시아는 한국 진영에서 계속 한국 골문을 두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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