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국이 동점을 만들어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26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와 2-2 균형을 맞췄다.
전반 15분 인도네시아의 중거리슛이 수비를 맞고 튀어나오자 근처에 있던 스트라윅이 공을 잡은 뒤 페널티박스 바로 바깥에서 오른발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고 이것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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