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밀수입’ 적색수배 미국인, 강제송환…"즉시 구속영장"
국내로 필로폰 약 1.95㎏을 밀수입한 혐의로 지명수배된 미국인이 오는 26일 한국으로 강제송환된다.
A씨는 항공특송화물 야구 배트에 필로폰 약 500g을 숨겨 밀수입을 시도하고, 미국인 남성 B씨와 공모해 여행용 가방 격벽에 필로폰 약 1.95㎏을 밀수입한 혐의로 지명수배된 피의자다.
지난해 6월 16일 항공특송화물에 마약류를 숨겨 밀수입하고 고속버스 등을 이용해 국내에 유통한 피의자 8명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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