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이승엽(47) 감독이 '인연조차 없는' 오재원(39) 탓에 고개를 숙였다.
22일 KBO 사무국에 따르면, 오재원이 몸담았던 두산 구단은 소속 선수 8명이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아 오재원에게 건넨 사실을 2주 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이승엽 감독은 2023시즌부터 두산 지휘봉을 잡아 오재원과 같은 더그아웃을 쓴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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