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를 앞둔 서울 노원구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의 대체지를 결정하기 위한 평가가 5월 본격 막을 올린다.
체육회는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의 대체지 유치 신청을 받았다.
당시 연구 용역서에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과 태릉 빙상장을 2027년에 철거할 예정이라고 예상했지만, 대체지 건립 지정이 지연됨에 따라 철거 시기는 4년 정도 더 늦춰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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