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7천여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1.7㎏ 상당을 생리대에 숨겨 국내로 밀반입해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밀반입한 필로폰은 1.7㎏ 시가 12억원 상당으로, 5만7천여명이 한 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경찰은 마약 밀반입 과정을 역추적해 국정원, 외교부, 인터폴과 필리핀 현지에서 총책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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