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켈리 심리전' 황성빈이 밝힌 진심 "상대팀이 불편한 존재라고 생각해도..."
1사 후 상대 선발 케이시 켈리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전 안타를 친 황성빈은 후속 빅터 레이예스의 타석에서 2루를 훔쳤다.
2-2로 맞선 5회 1사 1, 3루에서 투수 땅볼로 물러난 황성빈은 팀이 3-2로 역전한 7회 무사 2루에서 상대 실책으로 출루했다.
몸을 사리지 않고 의욕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이는 황성빈은 상대팀에게는 얄미운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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