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에서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 등 입주 예정 단지를 중심으로 전세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17일 기준 강동구 아파트 전세 매물은 2976건으로, 올해 1월 1일(1882건)과 견줘 58% 늘었다.
양지영 양지영R&C연구소장은 "지난 2018년 송파구 가락동 대단지 아파트 '헬리오시티'가 입주할 때도 전용 84㎡형 전셋값이 5억원대까지 떨어졌다"며 "강동구 일대 아파트 전세시장도 올해 말까지는 매물 폭탄 속에 뚜렷한 가격 하락을 경험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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