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이틀만에 또 멀티히트...9경기 연속안타·팀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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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이틀만에 또 멀티히트...9경기 연속안타·팀승리 견인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히트로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8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로 뽑은 뒤 득점까지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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